과연 이번엔 제대로 될까.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3일(한국시각) ‘양쉬 중국축구협회(CFA) 부회장이 베이징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2025 중국슈퍼리그(CSL) 중점 사안으로 연봉 체불 및 부채 청산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CSL은 K리그와 J리그를 위협하며 ‘아시아 최강’을 자부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다리오 콘카에 당시 세계 3위 수준인 연봉 160억원을 안겨 영입하는 등 ‘황사머니’를 구현한 광저우 헝다(현 광저우FC)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