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G스포츠클럽 U-18 창단식 성황리 개최…정정용 감독 등 자리 빛내

안상욱 감독이 이끄는 안성G스포츠클럽 U-18이 역사적인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

13일 오후 6시 경기도 안성 소재 더에이더블유웨딩컨벤션에서는 안성G스포츠클럽 U-18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욱 감독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정정용 김천상무 감독, 이재홍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단식은 내·외빈 소개, 창단사, 축사, 엘리트 지원금 전달식, 선수 및 코치진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됐다. 토토사이트

지난 2020년 U-15으로 닻을 올린 안성G스포츠클럽은 불과 4년 만에 U-12와 U-18을 차례로 창단, 안성 축구 저변 확대 및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실제로 안성G스포츠클럽은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U-15)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청소년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경기권역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했다. 메이저사이트 토토사이트

무엇보다 유소년 지도자들이 입이 마르고 닳도록 강조하는 ‘연속성’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프로 산하를 제외하고 전국으로 넓혀봐도 U-12, 15, 18을 보유한 클럽팀은 많지 않다. 선수들 역시 일관되고, 올곧은 지도 아래 전술 이해도를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안상욱 감독은 과거 대구FC 유소년팀 현풍고, 전북현대 유소년팀 영생고 수석코치 등으로 재임하며 숱한 경험을 쌓았고, 가장 최근에는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임시 코치로 합류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무대를 밟았다.

단상에 선 안상욱 감독은 “이렇게 많은 내빈 앞에서 U-18을 창단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특히 시즌이 끝나고 쉬셔야 하는데 제자라는 이유로 먼 길 와주신 정정용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단기간에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지도자로서 소신을 갖고, 정직하게 선수들만 보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안성이 정구가 유명하다. 앞으로는 안성 하면 정구 아닌 축구가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카지노사이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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